인도 각주별 여행 정보






주 히말찰 프라데쉬
수 도 쉼라
해 발 1250 - 1982m
언 어 힌디
인 구 19,200명
기차역 파탄곳(버스로 3시간거리)

마치 우리나라의 강원도 지역을 연상하게 하기에 충분한 곳. 바로 다람살라라는 지역은 그렇게도 자연의 경관을 아름답게 갖추고 있는 곳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다람살라는 영국인들에 의해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인도가 영국 식민지 당시 다람살라에서 가까운 쉼라가 인도의 여름수도 였는데, 많은 영국인들이 이 곳을 쉼라와 함게 여름을 나기 위한 휴양지로 이용했었다. 다람살라에서 가장 유명한 맥로드 간즈는 고지대답게 아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 경관과 함께 달라이 라마에 의해서 다시 한번 유명해진 곳이다. 현재 이 지역은 다람살라 지역과 멕레오르드 간즈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려 두 지역의 해발의 차이는 500m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쪽 지역과는 달리 아래쪽 지역 즉, 다람살라지역은 현재 인도인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쪽 지역인 멕레오르드 간즈 구역은 거의 티벳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중국의 티벳 무력침공을 피해서 인도로 망명을 했던 달라이 라마는 맥로드 간즈를 거점으로 정하고 많은 티벳인들과 이곳에 망명정부를 수립하고 독립운동을 하기 시작한 곳이다. 이곳은 달라이 라마를 따르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티벳인들이 6천명이 넘으며 그들의 고유의 문화와 독립의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티벳인들은 그들의 거처를 주로 인도전역에 퍼뜨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개는 인도북부지역이며 그 가운데에서도 산간지역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그저 여름의 한철 다녀올만한 것으로 여겨지던 이 장소는 지난 11월 히마찰 프라데쉬주의 겨울철 수도가 되었으며
많은 한국인들이 달라이 라마와의 대면을 통한 자신의 인생의 변화를 체험하고자 찾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누가아랴..모든것이 연이고 다가오는 것이라면 자신의 찾는것 또한 자신의 길에 있는 것이 아닌 다가오는 것을
열풍과도 같은 여행의 패션이 지나가면 다시 조용한 날이 이 동네에도 찾아올 것이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람살라를 찾고 있다.

다람살라 사진집으로 ▷

세상이 두 개일때
입장료 : 없음
특이사항 :  
위치 : 멕레오드 간즈

해가 지기 전에 그리고 해가 뜨기 전에 보여주는 산간지방의 특색인 황혼과 더불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볼수 있는 것으로서 다람살라의 자연경관을 이런식으로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현재 이러한 조용함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나 그것은 단지 다람살라의 자연만이 아닌 영혼의 그리고 정신의 각성을 원하는 중생들의 발걸음이 어찌 빠질 수가 있겠는가.

깃발이 날리고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티벳인들의 특색가운데 하나인 깃발이 사원을 뒤덮고 있다.
이 깃발들은 티벳인들의 종교적 표현가운데 한가지로서
날리는 깃발에는 라마의 글이 쓰여져 있으며 이 깃발이 휘날리므로서 악한 것이 침범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그 용도가 있다.

 

거리의 노점판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멕레오드간즈위에 조그맣게 형성되어 있는 재래 형태의 시장들은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적지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실 여행의 참맛은 시장판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러한 시장이야 말로 그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있는 구경거리임에 틀림없다.
대개 가격은 아래 지역인 다람살라보다 비싼편이며 티벳인들은 정찰가격으로 할인을 안해주는 것으로 유명할 정도로 담합이 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인도인들의 상술을 구경할 수가 없다는 것도 시장의 한 다른 면모이다.

저 산 아래로 가는 길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사진에 보이는 저 나무 옆으로 버스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사람을 실어나르고 있다.
저 길로 델리와 다람살라로 내려가는 입구로 사용하는 것으로 하루에도 수시로 짚차가 적은 요금을 받고 다람살라까지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버스정류장으로 통하는 길 가운데 하나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버스 스테이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골목의 모습으로 왼쪽으로 샹그릴라라는 티벳식당이 하나 서있다.
이집에서 먹는 티벳음식이 적지 않은 맛의 기쁨을 주고 있으므로 이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
들어서면 항상 인사하면서 웃는 모습으로 맞아주는 주인장이 있는 집은 항상 여행객들로 들끓기 마련인것은 어느 곳이나 다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이길로 죽 나가면 다른 길과 만나게 된다.

모든 길은 버스 정류장으로 통한다.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나무사이로 올라온 버스와 짚차들은 이렇게 왼쪽에 보이는 사진처럼 줄지어 서고 이 광장에서 앞에보이는 길로 안가고 왼쪽으로 걲어서 가면 바로 박수나 폭포가는 길이 나오며 그길 위에 있는 길로 가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롤링호텔이 나온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왼쪽 길로 가면 바로 위에 나와있는 사진의 지역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술을 파는 가게가 바로 버스가 서있는 곳 맞은편에서 성업을 이루고 있다.

 

달력과 같은 사진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다람살라에 여름에 찾아가면 늘 구름낀 모습과 안개 그리고 비가 여행객을 반가이 맞이한다.
그러나 늦은 11월에 찾아가는 여행객에게는 전혀 다른 모습의 색깔과 향을 풍기는 것이 바로 다람살라의 매력가운데 하나이다. 멀리 보이는 산에는 어느새 쌓여가는 눈의 자취가 보이고 사이로 보이는 나무들은 그리 낯설지 않은 정취를 느끼게 한다.

위대한 알까기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두명의 티벳인들이 앉아서 한가로이 일명 "알까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티벳인들이 거주하는 여러지역에서 볼수가 있으며 전통적인 티벳인들의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
알까기 판은 작은 것은 250루피이며 큰것은 400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밑에 다리로 사용하는 철제는 100루피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인다이어리 사랑방에도 이 알까기 판이 구비될 예정이다. 이 놀이는 단순하며 누가 많이 먼저 상대방의 알을 알집으로 까서 집어넣느냐가 관건이며 이것에 빠지면 밤에 스탠드를 동원해 가며 놀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단순히 게임에서 머물지 않고 도박을 하기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일하는 여인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전통적인 티벳여인의 모습이다.
결혼한 티벳인들은 앞치마같은 것을 몸에 두르므로써 자신이 결혼한 여성임을 드러낸다. 산악지대인만큼 숲에서 나무를 해다 날라서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는 것으로서 많은 여인들이 우리들의 시각에서보면 중노동에 가까운 노동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대개 위의 사진처럼 알까기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담프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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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담프가 티벳의 휠 프레이어를 돌리면서 자신의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다. 담프는 인도에서 잠시 만난 친구이나 지금껏 연락을 보내오고 있는 친구로서 다람살라에서 만난 함영미씨와 함께 이 사진을 찍어서 우리 인다이어리에 제공을 했다.
다람살라편에 나오는 사진들은 대개가 함영미씨와 설악산님의 사진임을 다시 한번 밝히며 감사함을 드린다.
이 기도륜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려야 하며 안에 티벳의 기도문이 들어 있으며 이것을 돌림으로서 기도를 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기도문을 돌리면서 자신의 소원을 빌어대는지 손이 닿은 자리는 반질하다.

끊임없는 땅으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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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티벳의 신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는 한 티벳인의 사진이다. 몸의 각 부위가 전부 땅에 대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것을 위해서 나무판을 이용하거나 바닥에 천을 대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번,이천번, 삼천번 씩의 횟수로 자신의 몸을 땅에 던지는 행위로 결국 인간은 땅의 소산이고 땅으로 가야 할 땅의 재산임을 확인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티벳 두 여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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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전통적인 티벳인들의 복장으로서 결혼한 여인일 경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앞치마같은 것을 두르게 된다.
그리고 목이나 손에 염주를 걸치고 나들이에 나서고 있는 티벳아줌마들의 모습이며 이 전통 복장도 우리나라의 한복마냥 가격대가 천차만별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기차를 기다리며
입장료 :  
특이사항 :  
위치 : 파탄곳의 기차역

다람살라에서 가장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기차역은 바로 사진에 나오는 파탄곳 역이다.
이 역을 통해서 자이푸르나 바라나시로 연결될수가 있으며
이 역에서 기차를 내려서 버스를 타고 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다람살라에 다다르게 된다. 기차역의 모습이 활기찬 그 무엇인가로 가득찬 느낌이다.

설산은 가까워 보이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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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의 호텔 옥상

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뒤로 보이는 설산은 다람살라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나도 깨끗한 시야가 다람살라를 조망하도록 돕고 있으며
산너머에 펼쳐지는 설산은 처음보는 이로 하여금 여행의 새로운 충전을 가능케 함도 일리 있는 말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가는 여행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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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다람살라 버스 정류장

버스 정류장의 모습이다.
이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샹그릴라, 라마 사원 등으로 가는 길이고 사진에 나와 있는 길로 가면 박수나 폭포, 쉬바 카페등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물론 롤링게스트하우스도 이 길로 가다가 윗쪽 길로 오르면 나온다.
한 한국인 여행객이 배낭을 메고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왼쪽사진에 나온다. 이제 또 어디로 가려나..

꿀리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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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위치 : 파탄곳

파탄곳의 기차역에서 일하는 꿀리의 상징이며 면허인 철제 면허증을 찍은 사진이다.
이 면허증이 없거나 빨간옷을 입은 꿀리가 아닌 일반인이 꿀리를 할 경우에는 그 사람은 어딘가 한군데가 부러져버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심하게 구타를 당하게 된다.
무엇이든 자신의 영역은 확실하며 신성한 것이며 이 것을 지키기 위해서 거리의 개들이 그렇게도 싸우듯 사람도 예외는 아닐것 이다.